포항영신고 태권도부 이병대(2년ㆍ사진)선수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2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고 저학년부 웰터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대회에는 총 68명이 출전했으며, 이병대는 예선1회전~3회전에서 상대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8강전에서 김용진(신정고), 준결승 박준혁(통진고)를 차례로 제압했다. 이병대는 결승에서 첨단고 김태원 선수를 맞아 주특기인 얼굴득점 등이 주효하며 전체 스코어 5대2로 제압, 1위를 차지했다. 이병대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차례의 경기에서 4차례나 상대선수에게 RSC 승을 거두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영신고 이성훈 감독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한 결과라 생각하며 고된 훈련 속에서도 묵묵히 따라준 이병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포항영신고 선수들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포항시가 종합우승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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