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1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평가’ 시상식이 열렸다.
김천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계획 종합대책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부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 우수상 수상을 받은데 이어, 2011년도 지역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면서 일자리창출 TF팀 구성 등 지역일자리대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온 김천시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김천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에는 지역의 여건과 일자리창출 목표 및 전략을 포함하여 민선 5기 동안 2009년 말 현재 60%인 고용율을 65%까지 올리고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확대 등으로 2010년 말 고용율 60.7%에서 2011년 2/4분기말 고용률이 3.9% 증가한 64.6%로 나타났고, 일자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심포지엄, 세미나, 고용노동부 업무협력 협약체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최우수, 공시제 추진 우수 지자체선정, 기업하기 좋은 10대도시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천=윤성원기자
yoonsw@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