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면장 서수환)은 15일 조문국 권역 개발과 연계해‘아름다운 금성만들기’를 위한 범면민 산수유 식수행사를 명덕리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금성면 구련리에서 명덕리까지의 쌍계천 제방 약 14km를 활용해 산수유나무 2,500주를 식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최고의 명품 가로숲이 조성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도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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