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가 올 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지연처리 제로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섬김행정에 올인한다.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민원행정혁신 종합대책’을 수립, 전 직원의 섬김행정 실천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영주시는 2015년을 민원처리기간 지연제로의 원년으로 삼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부서별 이행상황 점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286종의 민원서류에 대해 법정처리기간의 1/2이상 단축처리를 위해 먼저 월2회 개최되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 시 부서별 단축결과를 공유해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원별 단축실적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해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장사원 종합민원과장은 “시민들이 제출한 민원서류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최고의 섬김행정”이라며 민원처리기간 1/ 2단축처리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9220건의 민원서류에 대해 8만7950일을 단축 처리해 52.4%의 단축실적을 올렸으며, 지난 1. 23일에는 각 부서 민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지연 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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