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2015년도 규제개혁을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철폐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군은 현장위주의 규제발굴활동 및 신속한 규제사항 폐지를 위해 박창수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복지 규제개혁팀을 비롯한 13개팀 43명으로 구성해 규제개혁 T/F팀을 운영하면서 경제활동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로 신 도청시대에 걸맞은 주민편의와 창조경제를 실현시키고자 한다. 규제개혁 중점추진과제로 △성장기반 저해규제 개혁 △행정 규제시스템 개혁 △ ‘수요자중심, 현장중심’ 규제개혁 추진 △능동적 규제개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으로 정하고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자중심,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위해 규제개혁 수요가 많은 6대 분야를 중점 추진분야로 설정하고 각계각층과의 협업을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23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2015년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차적으로 규제 20% 감축을 목표로 부서별 등록규제 검토와 과제 발굴에 들어갔다. 또한 군은 지난해 마련한 행정규제개혁신고센터(온-오프라인), 예천군 규제 신고고객 보호ㆍ서비스 헌장 운영 규칙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활기차게 규제는 낮추고 기업애로 해소와 서민생활 만족도는 높이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으로 신 도청시대 지역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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