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사)토종명품화사업단(단장 조은기)은 지난 22일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신흥묵)과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약용 약초와 산채 활용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 토종명품화사업단은 현재 영양군과 울진군 지역의 8개 작목반 143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 사업단에 선정됐다. 이번 MOU체결로 지역의 약초와 산채 등 토종식물자원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재배, 가공, 판로증대 등 지역전략식품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약용 약초와 산채를 활용한 식품시장의 공동개척은 물론 학술, 기술정보의 교류와 자문, 연구 및 기술개발, 인력교류와 인재양성, 기술개발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 장비의 공동활용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이 기대된다. 조은기 토종명품화사업단장은 “이번 MOU체결로 상호 업무협력과 기술개발을 통해 토종약초와 산채의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며 “지역 약초재배 농가를 위한 연구와 산업 협력체계가 구축돼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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