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다음달 13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 희망 주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에 대해 꿈과 열정을 가진 2015년도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 50여 농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011년부터 260여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하고 있다. 강소농과 지도사간 멘토ㆍ멘티를 지정해 개인별 컨설팅을 추진하며, 경영기록실천노트배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e-비지니스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 농업경영체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ㆍ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농장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오는 2월 13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와 소정의 제출양식(표준진단표, 역량조사표, 소득조사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 선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강소농 기본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 미수료자는 강소농 대상자에서 탈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농가 경영개선 교육,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컨설팅, 작목별 전문기술 교육 및 현지연찬, 농업기술 정보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우수 경영체는 사례 발표 및 전문지 홍보 기회가 제공되며, 강소농연합회 및 소모임체별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소농 홈페이지(http://www.rda.go.kr/strong) 공지사항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tec.yeongju. go.kr/v3/index.html)를 참고하고 지도행정팀(639-736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주=조봉현기자 jbh@gsm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