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는 13일 오후 시 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포항시선수단의 단복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시 체육회 권혁찬 상임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 언론사, 도민체전 출전선수 등 9명의 선정위원회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단복선정은 공개입찰공모로 지난8부터 12일까지 시제품을 접수해 선정했다.
단복선정위원회는 포항시 선수단의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동성이 좋은 소재를 기준으로 각 업체별 제품설명을 반영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수복, 임원복을 결정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5월에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4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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