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북 최고 체육상 수상
‘울진군체육회-특별상, 사격실업팀-지도․신기록상’
지난해 6월 군부 최초로 개최된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전국체전 사격분야 3연패의 공적으로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 사격실업팀이 제47회 경북도 최고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제47회 경상북도 최고 체육상 수상자 선정 및 시상’에서 울진군체육회 및 울진군청사격실업팀은 특별상과 지도상, 신기록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47회째인 경북체육회 체육상은 1965년 처음으로 시행돼 한 해 동안 국내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사람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경북도체육회가 학교 및 가맹경기단체, 도․군체육회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한 뒤,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울진군은 이효철 울진군청사격실업팀감독이 지도상을, 울진군청사격실업팀 이계림, 구수라, 최현수, 김수경, 김세미 선수가 신기록상을, 특별상은 울진군체육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로상에는 경북농구협회장(김종열), 연구상은 대가대 교수(장인현), 최우수선수상은 대구대학교 조정팀(김동용), 현일고 골프팀(김동용), 최우수단체상(경북도청 수영팀), 신기록상에는 경북도청 수영팀(김현진), 경북개발공사 역도팀(김민재), 경북체육회 사격팀(김영민), 특별상에는(모범경기단체상은 경북사이클연맹, 장한어버이상은 최덕례·최해식, 감사패는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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