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근욱, 으뜸원어린이집)가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훈훈함을 더했다.
16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포항시청을 방문, 아동동보호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라면 100상자(27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근욱 회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아동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굿네이버스 대구본부가 추진하는 ‘희망가방만들기’사업에도 참여해 희망가방 254개를 만들어 몽골의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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