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납세자의 날의 맞아 청도군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공무원 이순자(45ㆍ사진)씨가 지난 5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의 표창은 성실납세자나 고액납세자가 대부분이나 이씨는 민원인과 국세청의 가교 역할로 원활한 민원처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며 청도군청 민원실에 파견 근무하는 경산세무서 청도출장소(소장 김영도)의 추천과 국세청의 실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씨는 국세민원으로 방문하는 민원인을 친절히 안내하고 민원신청에 따른 서류를 사전 발급받아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담당자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자발적으로 민원 안내를 맡아주고 있다.
특히 평소 민원창구에서 민원서류 발급과 내부 업무로 바쁜 중에도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안내하는 이씨는 청도군청 민원실의 미소짱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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