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 회의실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이 아닌 주부, 다문화 가정, 시설 장애인, 부녀회원 등 평소 민방위교육을 접하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보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안보와 가스안전 ▲전기안전 ▲위험물안전 ▲지진ㆍ홍수 대비 ▲비상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이뤄진다.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민방위 교육 기회가 없는 주부들과 민방위대원이 아닌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재해 재난 발생 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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