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르네상스 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의장 김재홍)는 7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황병한 포항시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12년 포항시정 역점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포항시가 구상하고 있는 한국산업근대화의 거점 “철강테마도시”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용역(안) 및 2012년 포항시민의 날 행사 계획(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철강테마도시 구상(안)에 대해 지역의 연오랑 세오녀의 철기문화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항을 포함한, 철강과 새마을운동을 연계시킨 새로운 테마를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또 포항시민의 날 행사 계획(안)에 대해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계획안을 수립키로 했다. 영일만르네상스 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는 영일만르네상스 추진협의회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지역발전과제 발굴 및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의 기능을 하며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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