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1.2.5 운동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은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125운동을 통한 행복 파트너 포항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허사장은 감사 경영을 통해 포스코ICT가 신뢰와 소통을 이루고, 감사와 긍정의 기운을 키워가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직원과 회사가 1:2로 매칭해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2천만원과 이날 특강 강의료 1백만원을 포함, 총 2천10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행복 나눔 125’은 매주 1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좋은 책 2권 읽기, 하루에 5가지 감사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상에서 감사하고, 보람과 만족을 찾는 등 직원들의 정서를 관리하는 활동이다.
직원들이 모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개개인의 품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자연히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성과로 연계된다는 원리로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통합돼 포스코ICT로 출범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포스코ICT는 이 운동을 직원들의 가정, 파트너사 등으로 이 운동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가족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그동안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파트너사를 찾아가 방법론을 전파하고 있기도 하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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