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대구시 장애인단체(대구남산복지재단 외 12개 단체) 대표자 등과 6일 수성관광호텔에서 ‘장애인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장애인들의 이번 국회의원선거 참여 확대를 통한 권익신장을 위해 대구지역 장애인단체 대표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선거권행사 편의제공에 관한 사항 공명선거실현을 위한 장애인단체 역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투표율 제고방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장애인 선거권행사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동시에 장애인이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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