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장(군수 이중근)을 비롯한 신입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합동 입학식이 열렸다. 농민사관학교는 미래농업ㆍ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후계 양성과 청도성공시대를 만들 농업분야의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제8기 청도반시아카데미(40명)와 제4기 복숭아아카데미(40명)의 2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10개월간의 종합적인 학사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업적용이 가능하고 시기성을 고려한 다양한 실습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한 현지 연찬교육 등 입체적이고 감성적인 농업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실용교육에 중점 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작한 청도반시아카데미는 7기에 걸쳐 3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복숭아아카데미는 3기에 걸쳐 157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중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쉬지 않고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하여 지역특화작목인 감, 복숭아 분야의 최고기술자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 지역농업의 혁신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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