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에서 경북도 9개 시군이 최고 등급 S등급을 전국에서 최다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10일간, 농림수산식품부 및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타 지역 광역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8개 팀 25명이 2011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120개 시?군, 3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사업집행 및 사업성과 등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지역은 ‘13년 신규사업선정에 가점부여, 예산증액 10% 반영, 선진 농촌마을 해외견학 기회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경북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사업지구 현지 간담회 개최, 사업장별 추진상황 점검, 시군 공무원 및 주민합동 워크숍 개최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준비로 평가에 대비 이 같은 평가를 받게됐다. 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촌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의 자율적 기획ㆍ관리 역량, 업무추진 시스템, 성과 및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두고 현지 시ㆍ군 방문 평가를 통해 시장ㆍ군수 등과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편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평가결과는 지난 1월 발표된 ‘2012년 농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전국최다 선정 및 예산확보’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로, “2012년 농촌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역 소득증대 등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마을조성으로 FTA 체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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