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지난 5일 달서구 월성동 청구코아 5층에서 달서경찰서 무도인 순찰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달서구청장, 무도인 순찰대장 및 순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백 서장은 격려사에서"“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도인 순찰대 차정극 대장은 “학교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순찰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도인 자율방범대원들은 지구대(파출소)별로 7-8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밤 11시-새벽1시까지 범죄우범지역 및 학교, 공원주변에 자율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해 각종 범죄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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