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 3 이틀간 경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토요 방과후학교 및 토요 돌봄교실 준비 및 운영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 3월부터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시행에 따른 조치로 점검단은 교육지원국 소속 과장, 장학관, 장학사로 구성됐다. 점검은 2일 사전 점검, 3일 확인 점검으로 이루어 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점검반과 도교육청, 지역교육청이 참여해 토요 방과후학교와 토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면서 일선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에 대한 점검 결과 관내 모든 학교가 토요 방과후학교 및 토요 돌봄교실(초등)을 운영 하고 있었다. 특히 봉황초등학교(교장 이태조)는 ‘즐겁게 참여하는 봉황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 문화 정립과 창의 · 인성 함양을 위해 자연과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교육과학기술부 점검반으로부터 교육·보육·케어기능을 조화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경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김기한 장학관은 “방과후학교는 정규 교육에 대한 보충 교육의 수준을 넘어, 그 자체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방과후학교가 계층 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해 실질적인 교육 복지 구현을 이루어 사교육비 부담완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실현하는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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