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가 혼자 33점을 넣은 LA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93-83으로 제압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브라이언트와 메타 월드 피스(17점·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을 거둔 LA 레이커스는 1월19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당한 87-98 패배를 되갚았다.
르브론 제임스가 25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한 마이애미는 1월13일 3연패를 기록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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