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송재근 차장(51ㆍ사진)이 최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국민신문고대상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0년 1월부터 월성원자력에서 감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 차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월성원자력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척결운동인 ‘Topgrade 청렴 韓수원, Upgrade 청렴韓 세상 ‘시행으로 지난해 한수원 전사 반부패 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를 달성하고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렴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하자보수보증금제도 개선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해 청렴문화를 뿌리 내리게 하는데 기여했다.
또,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성 제고 및 고객만족 경영으로 2010년 청렴도 부문 평가 1위, 반부패 시책분야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모범적인 직장생활로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반부패 척결과 청렴 문화는 현대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하는 송 차장은 “반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월성원자력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월성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억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