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로타리클럽(박태욱 회장)이 연일읍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사랑의 라면’ 70박스, 15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이번 성품전달은 해빙기를 맞아 계절적 실업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등 실제로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열악한 조건에서도 묵묵히 아동들을 돌보아주는 지역아동센터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조금이나마 위로코자 연일읍사무소(읍장 최규석)에 전달했다.
특히, 영일만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추석, 설명절에 쌀, 라면 등 성품을 연일읍에 전달해 왔으며, 지난 2008년도부터 2,500만원의 예산으로 집수리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85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규석 연일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고“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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