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62·전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3월들어 첫 주말을 맞은 3일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울산의 첫 경기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 참석해 관중들에게 인사를 올리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풋살구장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여가선용과 건전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포항시 축구클럽 및 생활체육 소속 각 스포츠 단체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의 지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동네 체육이 활성화돼야만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해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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