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포항 남ㆍ울릉 예비후보는 4일 이틀째 구룡포 희망투어에서 “어획량 감소와 면세유가 상승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국도31호선 연계 진입도로 확장 및 IC 개설로 지역의 관문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도시가스 공급 ▲구룡포시장 현대화 추진 ▲주택밀집지역 도로 확장 및 개설 등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구룡포리 호환 앞바다 1만여 평을 매립, 이곳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형버스 등 관광객 주차시설은 물론 부족한 휴게시설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전국 생산량의 54%를 차지하는 구룡포대게 브랜드 제고,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메기특구 및 근대문화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 구룡포를 지속가능한 지역특화 테마형 관광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 관련 토지ㆍ지장물 일괄 보상 문제는 지역의 미래 100년과 직결되는 중대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포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룡포를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수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 과거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섭기자 imb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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