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선거구 예비후보는 4일 기업체 정년을 현재의 57~58세에서 60세로 의무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현재 새누리당에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총선이나 12월 대선의 당공약으로 내세우도록 적극 나설 작정이라고 밝혔다. 김형태 후보는 또 "정년을 당장은 60세로 높이지만 장기적으로는 65세 정년을 추진하는 게 목표이다"며 "이 방안이 실현되면 곧 퇴직을 맞게 되는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즉각적인 혜택이 돌아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정년을 늘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정년을 보장해주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기업이 명예퇴직 등의 이름으로 직원들을 조기에 퇴직시키는 관행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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