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이 3일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I) 회원과 가족들을 초대해 제철소를 견학하고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포항제철소가 지역기관, 사회단체와의 소통방법 다양화를 통해 상호간에 신뢰성을 제고하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항청년회의소 조영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회원가족들 60여명은 포항제철소와 포스코역사관을 견학하고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울산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또한 축구경기 후에는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전시관을 견학하고 안전관련 4D영상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제철소 이복성 행정섭외그룹리더는 “지역 기관과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육, 취미, 문화활동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사회단체와 더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소통과 신뢰의 협력활동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포항 지역단체, 자매마을, 복지단체 등을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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