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1일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 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3.1절 기념식이 열린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3.1절 만세촌 광장의 기념식에 참석한 뒤 포항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인술(87)씨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도 일제 식민 지배 기간 많은 고난을 당했던 선조들의 희생이 스며있다”며 “화합과 공생, 나눔이라는 시대정신으로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위해 국회차원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은 물론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지원 확대방안에 관해 포항시 등 관계 기관과도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포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2009년 4월)’와 ‘포항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및 예우에 관한 조례(2008년 10월)’를 제정, 시행 중이다. 이영균기자 lee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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