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 사서 교사들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사서직 계약해지 철회와 무기계약 전환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상시지속적 업무의 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지침’에 따라 2년 이상 계속되고 향후에도 지속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는 무기계약 대상자로 인정되어야 함에도 2012년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도서관에 근무하는 대구 경북의 사서 선생님들의 계약해지가 남발되고 무기계약 전환이 학교 현장에서 사실상 거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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