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일의 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70여 명이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17명, 현대자동차 12명, 삼성전자 14명, (주)코오롱 20명, 삼성중공업 2명, STS반도체통신 7명 등 현재 72명이 대기업 및 공기업 공채에 합격해 취업을 확정됐다. 취업 확정된 학생은 기업과 연계한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대기업 및 공기업 공채가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많은 학생이 취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중견업체인 (주)이수페타시스, (주)삼보모토스, (주)아진산업, (주)세원물산, (주)평화발레오, (주)화신, (주)에스제이이노테크, (주)진양오일씰, (주)태양기전, (주)LS메카피온 등과 취업 약정이 되어 있어 졸업생 전원이 100% 취업될 전망이다. 학교측은 “대구지역의 대표기업 및 상장업체들의 취업 요청이 오히려 미흡하여 아쉬우며, 대구 유일의 마이스터고인 경북기계공고 학생들이 지역기업에 취업이 많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배 교장은 “앞으로도 계속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에 주력할 것이나, 대구지역 기업체들과의 채용 협약을 맺어 지역 업체의 인력수급과 취업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이스터고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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