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학교법인 무일학원(이사장 우학스님)은 2일 청도군 참좋은 이서중고교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90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법인 관계자는 “올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면서 "학생들에게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다.
또 “참좋은 이서중고교는 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면학 분위기로 옛 명성 그대로 이어가며 초일류 명문 중고교을 지향하며 힘있게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과 임원진이 힘을 합해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를 가장 많이 배출해 낸 사찰로 30만명이 넘는 많은 재가자들의 의지처로 공부와 참선 수행을 하기로 유명한 정법도량이다.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 뛰어난 인성을 지닌 많은 인재들을 배출의 바램으로 단위사찰로는 최초로 이서중고교를 인수했다.
청도=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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