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주시 정종복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제안한 예비후보 5인 TV공개토론에 손동진 예비후보가 찬성한고 29일 밝혔다.
손동진 후보는 29일 "자신이 지난달 17일 제안한 정책토론회와 관련해 타 예비후보들이 어떠한 형태로도 반응이 없었다"면서 "정종복 예비후보가 제안한 TV토론회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손 후보는 “그동안 경주지역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각 후보자들의 자격과 정책대안 능력을 검증할 기회를 제대로 가지지 못했다”며 “경주는 소도시 지역의 특성상 혈연, 학연, 지연 등에 얽혀 제대로 된 국회의원을 선택하지 못했다는 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인은 설 자리가 없어야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고 정책선거를 통해 경주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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