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상박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실시하는 201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사전 준비 보고회로서 주관부서의 총괄적인 보고와 각 부서별 전시 대비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지난해 문제 및 보완점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18~21일 3박 4일간 실시한다. 11일은 위기관리연습(CMX)에 따른 군위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함께 국지도발 및 위기관리 연습을 실시한다.
또한 을지연습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병행 훈련으로 오는 20일 민ㆍ방ㆍ공 대피 훈련을 실시해 긴급차량 기동훈련과 적 공습상황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ㆍ관ㆍ군이 하나가 돼 성공적으로 훈련 실시 할 수 있도록 전 부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