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봉화은어 축제가 세월호 참사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당초 우려와는 달리 8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을 거둔 것은 공직자의 땀의 결실로 평가 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제16회 은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키 위해 각 언론, 대도시인 서울,부산, 대구 전광판 설치, 홈페이지 운영 등 관광객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폭염과 장기적인 가뭄에 대비해 축제가 개최되는 내성천에 상류지역 저수지 물가두기, 행사장 주변 그늘막 설치 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축제 진행부분에도 공직자들은 은어 축제 개막식을 전, 후해서 각 실과 소 별로 배정받은 부수에서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행사준비, 안내 등에 투입됐다. 여기에다 경찰서, 119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폭력과 각종 도난사고, 물놀이사고 등 8일간 행사 기간 중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축제로 기록됐다. 일부 공직자는 모처럼의 하기휴가도 반납하고 은어 축제 개막식에서 부터 축제가 끝난 8월 2일까지 매일 아침부터 현장에서 프로그램 진행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는 것이다. 특히, 박노욱 군수는 축제 기간 내내 수시로 각 부스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공직자들을 격려 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같이 고생해줄 것을 당부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일부 관광객들이 마구 버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등 행사장 주변일대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 주의로부터 귀감을 샀다. 김모(60, 여, 대구시)씨 등 자녀들과 함께 은어 잡이 체험장을 찾았던 관광객들은 “행사가 질서 있게 운행 된데다 손주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흐뭇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 어려움에도 많은 관광객 참가 등 성공적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박노욱 군수의 탁월한 추진력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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