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취약지ㆍ시가지 일대 정비

중앙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여름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나선다. 경산시 중앙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석부홍)는 지난 11일 지역 내 환경 취약지 및 시가지 일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불법쓰레기 수거 및 연도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로 인해 인도변의 무성한 잡초와 불법쓰레기가 도시미관은 물론 시민건강을 저해하고 있어 중앙동이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자 자연보호협의회에서도 솔선수범해 활동에 동참했다. 석부홍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한식 중앙동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살기 좋은 중앙동, 희망경산의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