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에 거주하는 58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 발족했다.
상로자원봉사단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함께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재능을 필요한 이웃과 나눔으로서 공직생활 은퇴 후 삶의 보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권오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6명, 사무국장 1명 등 총 58명의 안동지역 거주 퇴직공무원으로 발족됐다.
상록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안동시 거주 연금 수급자 2,50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단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봉사단은 교육, 복지, 자원봉사 등 3개팀으로 구성해 사회적기업 자문, 아동센터학습지도, 복지기관 교육, 공연 등 각종 재능기부와 자치단체 행사지원 위주의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퇴직공무원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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