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1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마이스 마케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마이스 마케터 과정(MICE전문인재양성- (사)경북MICE관광진흥원)은 경주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총 3개중 하나의 과정이다.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월, 수, 금 하루 5시간, 총 140명) 30명(목표: 수료율 80%, 취업률 50%)이 교육을 실시해 27명(90%)이 수료했다. 교육은 실직자 중ㆍ청ㆍ장년, 주부, 은퇴자 등을 중심으로 MICE 산업에 대한 총론적 수업과 마케팅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목적은 내년 4월 화백컨벤션센터 준공을 앞두고 이에 부응하는 지역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률 70% 국정목표 로드맵에 부응하는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취지가 있다. 아울러 우수인재 맞춤형 교육, 취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마이스 마케터 과정 이외에도 마이스 전문인재양성으로 컨벤션기획사 과정(30명)과 MICE코디네이트(30명) 과정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인재 양성으로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화백컨벤션센터 건립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데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이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관련 자격을 취득하는 등 열심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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