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에서 한전 경주지점까지 전봇대 11개소에 ‘우리동네 행복전봇대 만들기’ 사업을 지난 31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과 자원봉사단 20명,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10명, 경주 한전지점 10명,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50명, 경주디자인고등학교 30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불법광고물 등으로 지저분한 전봇대에 경주 8색을 활용해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을 완벽히 재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함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 지저분한 전봇대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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