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아동이 스스로 음악을 느끼고 표현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음악적 이해 및 창의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뮤직가튼 음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악기와 교구를 활용한 노래ㆍ율동하기 등 음악활동을 통해 아동의 음악적 기초를 발달시키면서 자기 표현력을 배우게 하고 아동의 정서함양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한 부모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음악듣기, 악기 만지기, 움직이기, 노래 부르기 등의 활동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뮤직가튼 음악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음악적 기초 마련, 인성발달 및 종합적 학습능력 강화와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기대하고 향후에도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