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들의 모임인 별빛회가 지난달 31일 매산동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얼룩이 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낡은 전기시설 보수 및 집안 환경정비활동으로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등 홀로 계신 할아버지의 말벗이 돼 하루 동안 든든한 아들 역할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4 경상북도 뚝심이 자원봉사단 공모사업’ 주거환경개선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별빛회는 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들이 모여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위해 모여 12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에 매번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2014 나눔의 파발마, 농업기술센터의 농촌환경개선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주력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전문 기술이 봉사활동의 원동력이 되고있다. 이영기 별빛회 회장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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