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광장에서 공사 임ㆍ직원 및 보문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ㆍ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동헌(40) 씨는 “나의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서 앞으로도 계속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헌혈행사 외에도 보훈가족 위문 및 도서기부, 소외계층 대상 팝콘데이 및 경북가족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북도관광공사 김태식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나누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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