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6일부터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신고된 공중위생영업소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 등 총 174곳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2개반 7명(공중위생 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숙박업 27개 항목, 세탁업 27개 항목, 목욕업 36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조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서비스평가를 통해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와 우수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는 자율적인 질적 향상 도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게시해 시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알기쉽게 홍보하고 우수공중업체는 로고제작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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