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권한대행 정강수 부시장은 21일 2015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의 당면한 현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과 손병석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면담하고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240억원), 국도28호선 통로박스 확장(12억원), 버스정보시스템 구축(50억원),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150억원), 고천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196억원) 등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환경부 정희석 상하수도정책관을 방문해 한수원 본사 준공이전에 따른 양북면 재동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62억원)이 설치되고 시내권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탑동정수장 정수지 설치사업(61억원)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국비는 오는 6월13일까지 중앙부처 심사와 9월 20일까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12월 국회에서 심의ㆍ확정되며 현재 각 부처별로 심사중이다. 앞으로도 경주시는 정부시책에 부합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산적한 현안사업의 국비해결을 위해 정수성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고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연말까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국비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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