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주요명문대에 대거 합격한 것으로 2012학년도 입학전형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21일 경산시에 따르면 서울대 14명, 고려대 27명, 연세대 17명, 카이스트 14명, 포항공대 11명 울산과기대 6명을 비롯한 각대학의 의대ㆍ한의대 등 상위학과에 129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대 12명, 고려대 8명, 연세대 8명, 카이스트 7명, 포항공대 15명, 전대학 의대·한의대 비롯한 주요명문대에 78명이 합격한 것에 비해 무려 51명이 넘었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가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 도시 육성을 정책의 우선과제로 삼고 교육을 위해 떠나지 않고 교육을 위해 모여드는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조성이 학교, 교육기관, 학부모들 모두의 열의와 노력의 결과가 가시화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40∼50억원의 질높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산시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958명에게 9억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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