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1일 전직원 및 직속기관(금호공공도서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성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소우주문화인권센터 대표 이승연 강사를 초빙해 직장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등 성범죄 유형과 예방 및 대처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호 교육장은 “직장내 성희롱 등 성범죄가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여러분이 중심이 돼 성범죄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11월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여부,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설치 및 상담원 지정 및 운영 현황 등 성범죄 예방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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