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일본의 독도 침탈 음모 107주기를 맞아 20일 특별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1905년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불법적으로 편입한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등 일본의 불법성으로 폭로하는 유물 들이 공개되고 있다. 특히 ‘시마네현 고시 40호’에 찍혀있는 ‘회람’이라는 도장을 크게 확대해 전시함으로써 이 문서가 내부 회람용 문건인지 고시인지 조차 구분되지 않은 단 한 장의 정체불명의 문서임을 전격적으로 공개한다. 또 1905년 당시 독도편입을 주도한 일본 관리들이 발간했거나 서문을 썼던 책에 독도가 한국의 영토에 포함되어 있음을 증거하는 세 권의 서적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일본 스스로 독도를 리앙고루도암(岩)으로 표기한 신문 등 일본인들이 역사를 왜곡했음을 입증하는 자료 등도 전시되고 있다. 독도박물관 이승진 관장은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주된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는 국제법상 법적 효력이 없는 사기문서”라면서 “일제가 한국을 침탈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둘러 싼 파렴치한 음모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전시는 다음 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독도박물관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안내서비스 구축과 국내외 특별전시회 등을 통하여 독도 영유권 자료들을 적극 수집하여 영토수호박물관으로서 자존심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한편 독도박물관은 최근 독도 영유권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의 포인트들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독도 영유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늘의 독도史, 코너를 신설하고 수시로 특별전시회도 열고 있다. 울릉=조영삼기자 choy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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