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청정 미래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란 주제로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201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체험행사 위주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울진대게축제와 붉은대게축제를 통합하고, 관(官) 주도형에서 민간 주도형 축제로 진행하게 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관광객 경매전’, ‘화합의 대형 게살 비빔밥 만들기’, ‘요트와 함께하는 선상일출’ 및 ‘울진대게 원조마을을 찾는 바다여행’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쫄깃하고 담백한 풍미,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연휴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울진=김경호기자 huripo@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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