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장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섬마을 독도학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해, 남해, 동해 등 각 지역 오지 섬마을 학교를 직접 찾아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서경덕 교수가 독도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서교수는 지난 26일 전북 위도를 방문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 뉴욕, 중국 상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전 세계를 다니며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위한 ‘찾아가는 독도학교’도 함께 열고 있다.
서 교수는 “독도가 한국 땅 임을 역사ㆍ고증적인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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