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출산장려 시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알려져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문하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5급승진 리더과정 교육생은 현장체험학습으로 출산장려시책 실효성 강화방안을 비교 연구하고 우수사례를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시의 특화된 출산장려시책은 전국최초로 영주시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셋째 아 이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한방첩약을 시행한 시책과 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산가정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 만의 특색있는 지역특화 출산장려 공공서비스사업으로는 임산부 태교 명상음악 개발, 임산부 맞춤형 체조 개발, 출산장려 홍보전광판 설치, 출생기념식수사업, 기업체를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개발해 활발히 추진했다. 출산장려시책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07년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시책 우수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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