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내버스 노선이 3일부터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아파트 밀집지역 및 대학생과 오지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일부 조정된다. 이번 조정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경산 시내버스 노선 총 4개로 도시철도 연계를 위해 109번 노선이 신설(7대)되고 혼잡노선 918번 2대 증차, 818번 노선 분리, 399번 오지지역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또한 먼저 신설되는 노선은 도시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동·계양동·신대부적지구 등 아파트 밀집지구와 대구한의대, 대경대 등 대학캠퍼스를 연결하는 109번이다. 주요 경유지는 대구한의대-사동지구-계양동-경산시청-임당역-영남대-신대부적지구-가일리-가야삼거리-일언리-대경대로 시내버스 7대가 15~20분 간격으로 1일 46회 운행하게 된다. 이 노선은 오성캠퍼스 3회, 여천ㆍ유곡 4회, 강서리ㆍ당리 1회도 경유하게 되며 혼잡노선인 918번을 2대 증차해서 운행 횟수를 42회에서 52회로 10회 증회하고 배차간격도 20~25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된다. 그 외에 회차지 공간부족으로 소음, 매연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던 818번 노선을 진량황제아파트(11대)와 대구대(11대)로 분리해 소음 및 생계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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