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997년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일원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동해안 종합개발과 연계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험ㆍ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을 지향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영덕읍 창포리 일원 104ha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해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2008년부터 2014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산림복원 식재, 산책로, 전망테크 등 기반조성 시설을 설치하고 2011년 본격적인 생태공원의 조성사업을 착수해 현재 90%의 공정율에 이르고 있다. 공원은 바람과 향기를 테마로 사계절을 동시에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과 시설물을 배치했다. 주요시설은 수변공간의 생태연못, 영덕 특산물인 복숭아를 표현한 도화원, 각종 수목의 체험교육장인 수목도감길,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바람정원 전망대, 습지생태관찰원, 풍력발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공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 숲속 통나무집에서의 숙박체험을 위해 9개동 15객실의 숙박시설인 바다숲 향기말, 지역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기음식체험관, 숲 해설 및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의 체험 및 전시장 바람숲비지터센터의 건립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덕군 신영덕프로젝트추진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3월부터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해 숙박시설 등 주요 건축물은 상반기 내 완공한다. 산림테마공원 및 생태복원이 주가 되는 전체 공원은 오는 9월 준공해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자연과 접목된 체류형 산림체험관광의 서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인근 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캠핑장, 국립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등 총 1,000억원 이상의 주변 관광자원 인프라와 함께 공원 운영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영덕 관광 일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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